수원 인계동맛집 PPK키친 네이버 예약해야 하는 이유

한달에 한번 꼴로 방문하고 있는 인계동맛집 PPK키친 다녀왔어요.

보글보글 끓어 나오는 뚝배기 빠네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

다른 메뉴는 모르겠고 뚝배기 빠네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먹고 싶은 뚝배기 빠네 파스타가 나왔는데,

겨울에 친구랑 같이 갔던 행궁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얘기 실컷 하는

2호의 사운드가 살아 있는 음식 영상입니다. 후후-

 

 

막걸리 발효로 쫄깃한 식전빵이랑 마늘버터 스프레드.

PPK키친은 화덕피자가 진짜 맛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라자냐를 시켜봤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이 쫄깃한 빵맛이 그리워서 다음엔 다시 피자 꼭 시키기로 합니다.

 

고작(?) 식전빵인데 영업대장 메뉴같아요!

 

 

제가 오늘 주장하는 PPK키친 네이버 예약 해야 하는 이유!

바로 샐러드 or 감자튀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지난번에 감자튀김을 선택했더니 꽤 많이 남겨서 오늘은 샐러드로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2호가 새콤한 샐러드 드레싱도 맘에 들어해서 다음에 샐러드 먹으러 오자고....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이니 탄수화물 일색의 식단에 살짝 죄책감이 덜어지는 듯 해요.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베이컨 노노를 외치는 2호지만, 귀갓길엔 젤리 사달라고... 흠흠;

 

 

오늘 처음 주문해본 PPK 라자냐 입니다.

한정 메뉴라고 해서, 맵다는 설명에도 고집스럽게 주문했는데요.

 

솔직한 평가를 내리자면, 라자냐는 PPK키친보다 도프셰프가 찐입니다.

미트소스 가득에 마치 피자인지 라자냐인지 헷갈릴 비주얼과 푸짐한 맛이 5년 넘게 도프셰프를 찾게 만드는 비결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뚝배기 빠네의 찐팬들. 후후-

 

 

 

네이버 예약 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수원맛집 인계동 PPK키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