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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유치원 입학 준비물, 네임스티커 최신판! 타투형 UV네임스티커

by 생각의봄날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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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네임 스티커는 학생들의 개인 물품을 구별하고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새내기 필수품인데요. 주로 책가방, 교과서, 필통, 물병 등 아이들의 소지품에 이름을 적어서 붙이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가 아이 물건에 모조리 이름 써보내는 엄마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네임스티커는 활용도 높게, 자주 활용돼요. 아이 둘 키우면서 웬만한 네임스티커 잔뜩 사봤지만, 최근 알게된 네임스티커의 신세계! UV네임스티커가 최고인 것 같아요!

방수 네임스티커

 

가장 기본이 되는 방수 네임스티커는요. 눈에 잘 띄고, 각각의 사이즈에 따라 크고 작은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요.

식판 하단에 붙여도 되고, 연필이나 가위에 감아서 붙여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간혹 연필과 밀착된 부분이 들려서 투명 테이프로 한번 더 감아줘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네임스티커라 어느집에도 다 있을 거예요. 그쵸?

 

 

옷 안에 라벨 감촉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의류용 네임스티커 입니다. 에코백이나 옷 안쪽에 붙이려면 다림질을 해서 스티커가 섬유에 눌러붙게 만들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어요. 하지만 원복을 입고 다니는 유치원생에게는 의류용 네임스티커 필수입니다!

신발용 네임스티커도 있는데요. 신발용은 의류용과 비슷한 섬유 소재의 스티커인데요. 접착력이나 유연성이 뛰어나서 신발 뒤축에 붙였는데 오랜시간 떨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붙어 있더라고요. 하지만 의류용 네임스티커로 활용하기에는 조금 덜 부드러운 측면이 있어서 신발용 네임스티커는 용도에 맞게 신발용으로만 추천해요.

 

네임스티커의 신세계, 타투네임스티커 혹은 UV 네임스티커입니다.

스마트폰 액정필름처럼 뒷면을 먼저 벗겨낸 뒤 원하는 곳에 부착, 앞면 투명 스티커를 벗겨 내면 밀착력 있게 착 달라 붙어요! 게다가 배경이 없이 오롯이 이름만 있어서 약간 굴곡이 있는 곳에 붙이더라도 쉽게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만졌을 때 엠보싱이 살짝 느껴지는 것도 포인트이고요. 검은색 폰트 컬러 외에 흰색이나 레인보우 컬러도 있었는데, 다양한 그래픽이 더해지는 네임스티커라면 가장 기본인 블랙이 무난한 것 같아요. 작은 소품에도 찰싹 달라붙어서 좋아요 :)

엄지손톱만한 피규어를 유치원에 가져가겠다는 딸, 네임스티커 붙여서 들려 보냈더니 안 잃어버리고 잘 가져왔더라고요.

유치원에 입학하면 가방에 그렇게 키링을 달고 다니는데, 그 키링이 인형만 아니라면 이 타투스티커 완전 추천합니다! 찰싹 잘 달라 붙고,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습니다.

 

번외로, 집에 있는 컬러프린터와 라벨지를 사용해 뽑은 네임스티커예요. 잘 붙고 색감도 예쁘고, 폰트 선택지도 넓어요. 단점은 잉크라서 물에 닿으면 이름이 번진다는 치명적인 한 가지가 있을 뿐.

 

 

네임스티커는 교과서나 노트, 필통, 연필에 붙여서 비슷비슷한 학용품이 친구 물건과 섞이지 않도록 해주고요. 방수가 되기 때문에 식기와 물병에도 붙일 수 있어요. 

요즘은 스티커 프린터도 잘 나와서 네임스티커나 주방 소스류 네임택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죠? 다이소 매장에서도 네임스티커 자판기가 있어서 원하는 디자인에 원하는 문구를 넣어 바로 출력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둘이라 함께 묶음 배송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품에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물건을 잃어버릴 확률을 줄일 수 있고, 다른 친구들과 혼동을 막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신학기 준비물 네임스티커, 이제 아무거나 붙이지 말고 타투 네임스티커로 세련되고 견고하게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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